『AI와 일하는 방식』
위대한 질문 × 비판적 검토 × 결단과 실행
나영돈 지음 · 파지트 · 2026년 10월 출간 예정
AI 직원 시대, 문제를 정의하고 검토하고 실행하는 새로운 업무 원칙
이 책은
중소기업 CEO를 주요 독자로 삼되, 회사를 이끄는 리더라면 누구나 읽을 수 있게 쓴 책입니다. 여기서 리더는 대표뿐 아니라 임원과 관리자, 팀장과 현장 리더처럼 결정하고 책임지는 사람을 뜻합니다.
중소기업에는 어려움이 세 가지 있습니다. 사람을 구하기 어렵고, 투자할 돈이 넉넉하지 않고, 기술을 판단해 줄 사람이 회사 안에 없습니다. AI는 이 부족한 전문인력의 일을 일부 대신할 수 있습니다. 시장을 조사하고, 기술자료를 비교하고, 원인을 여러 각도에서 따져 보고, 대안을 만들어 비교하는 일이 그렇습니다.
다만 AI를 많이 쓰는 것과 회사 성과가 좋아지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한 사람의 작업시간이 줄었다고 회사의 고객 응답시간, 납기, 품질, 원가가 좋아지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AI를 회사 성과로 연결하려면 일하는 방식도 함께 바꿔야 합니다. 리더가 먼저 AI를 직접 써 보고, 무엇을 경영문제로 삼을지 정하고, 대안의 근거와 위험을 확인하고, 업무 순서와 사람의 역할을 다시 정하고, 직원이 그 판단을 실제 업무에서 익히게 해야 합니다. 이 책은 이 다섯 가지를 차례로 다룹니다.
이 책의 주장은 단순합니다. 회사는 실제 문제를 정하고 AI의 답을 검토한 뒤, 업무와 교육을 함께 바꿉니다. 확인한 방법은 같은 공정의 이웃 회사와 나눌 수 있습니다.
세 역량
위대한 질문 (Question)
목표와 경영문제를 정합니다. AI를 활용해 새로 도전할 수 있는 문제를 찾고, 회사가 원하는 결과와 먼저 다룰 경영문제를 정하는 역량입니다.
비판적 검토 (Review)
근거·전제와 반론을 따집니다. 사실과 근거를 확인하고, 빠진 관점과 다른 가능성, 위험을 검토해 판단을 보완하는 역량입니다.
결단과 실행 (Action)
선택하고 협업하며 책임집니다. 여러 대안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고, 관련된 사람들과 소통하고 협업해 실제 업무에 적용하며 그 결과를 책임지는 역량입니다.
목차
7개 장과 36개 절 제목 펼치기
프롤로그 AI를 써도 회사가 그대로인 이유
1장 중소기업은 왜 지금 AI를 시작해야 하는가
1-1 중소기업이 AI를 시작하기 어려운 네 이유 · 1-2 사람은 부족하고 숙련을 이어 가기는 더 어렵습니다 · 1-3 스마트팩토리와 새마을운동의 교훈 · 1-4 마이크로AX는 문제 하나에서 시작합니다 · 1-5 업종이 달라도 워크플로우 원리는 통합니다
정리 문제 하나와 워크플로우를 분석합니다
2장 리더는 AI 직원에게 일을 맡기고 결과를 확인합니다
2-1 리더가 먼저 AI와 대화하며 익힙니다 · 2-2 AI 직원에게 역할을 정해 줍니다 · 2-3 회사 사정과 실제 자료를 알려 줍니다 · 2-4 다른 원인과 대안을 찾고 자료로 확인합니다 · 2-5 중요한 일은 답보다 확인 질문이 먼저입니다
정리 AI에 맡기고 확인하는 법을 익힙니다
3장 위대한 질문으로 무엇을 바꿀지 정합니다
3-1 AI로 다시 도전할 경영문제를 찾습니다 · 3-2 회사가 원하는 결과를 먼저 정합니다 · 3-3 우선순위와 책임을 정합니다 · 3-4 첫 문제정의가 틀릴 수 있습니다 · 3-5 큰 목표와 첫 검증 범위를 구분합니다
정리 위대한 질문: 문제와 책임, 검증 범위를 정합니다
4장 문제를 사실과 숫자로 구체화하고 대안을 검토합니다
4-1 문제를 세 줄로 쓰고 기준값을 확인합니다 · 4-2 원인은 먼저 가설로 두고 자료로 확인합니다 · 4-3 다른 대안을 만들고 잠정 후보를 좁힙니다 · 4-4 대안의 근거와 전제, 위험을 검토합니다 · 4-5 최종안을 선택하고 책임자를 정합니다
정리 비판적 검토: 문제와 대안을 충분히 검토합니다
5장 워크플로우를 다시 설계해 회사의 일하는 방식을 바꿉니다
5-1 AI만 얹어서는 회사가 바뀌지 않습니다 · 5-2 현재 워크플로우를 단계별로 분석합니다 · 5-3 사람과 AI의 역할을 나눕니다 · 5-4 앞뒤 업무와 승인 기준도 함께 바꿉니다 · 5-5 새 워크플로우를 실제 업무에서 검증합니다 · 5-6 검증한 워크플로우를 회사 기준으로 정합니다
정리 결단과 실행: 워크플로우와 역할을 다시 정합니다
6장 교육훈련을 회사의 문제해결과 연결합니다
6-1 AI 사용법 교육만으로 업무 개선은 어렵습니다 · 6-2 새 워크플로우에서 필요한 판단을 훈련합니다 · 6-3 실제 회사 문제를 교육과제로 사용합니다 · 6-4 다음 실제 업무에서 같은 판단을 반복합니다 · 6-5 경험이 다른 직원이 같은 문제를 함께 풉니다
정리 실제 문제로 판단력을 계속 훈련합니다
7장 회사의 학습이 지역의 학습이 될 때 확산이 시작됩니다
7-1 회사 하나의 학습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 7-2 같은 공정의 열 개 회사가 학습그룹을 만듭니다 · 7-3 다른 회사의 사례는 우리 조건에서 다시 확인합니다 · 7-4 지역과 산업의 기존 조직을 활용합니다 · 7-5 사례 발표가 확산을 만들고, 시작은 문제 하나입니다
정리 회사의 학습을 지역과 산업으로 확산합니다
에필로그 AI가 일을 더 맡을수록 사람과 회사, 지역이 함께 배워야 합니다
부록 사고확장·문제해결형 대화를 위한 핵심 프롬프트 20선 · 특별 프롬프트: 사고확장·문제해결형 대화를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 가기 · 주 · 참고 자료
미리 읽기
프롤로그에서
AI를 많이 쓰는 것과 회사 성과가 좋아지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그래서 AI를 회사 성과로 연결하려면 일하는 방식도 함께 바꿔야 합니다. 리더가 먼저 AI를 직접 써 보고, 무엇을 경영문제로 삼을지 정하고, 대안의 근거와 위험을 확인하고, 업무 순서와 사람의 역할을 다시 정하고, 직원이 그 판단을 실제 업무에서 익히게 해야 합니다. 이 책은 이 다섯 가지를 차례로 다룹니다.
에필로그에서
이 책의 제목인 『AI와 일하는 방식』은 AI 사용법만을 뜻하지 않습니다. 사람이 목표와 경영문제를 정하고, AI에 자료 정리와 대안 만들기를 맡기고, 사람이 검토해 결정하며, 회사가 그 결정을 워크플로우와 교육훈련에 반영하고, 검증된 방법이 회사를 넘어 지역으로 이어지는 방식입니다. 이 전체 과정에서 최종 판단과 책임은 사람이 맡습니다.
추천의 말
비싼 시스템 도입 대신 가장 아까운 손실 하나를 골라 AI가 도울 일과 사람의 역할을 나눠 보라고 한다. 중소기업 대표가 읽고 당장 내일 직원들과 현장 이야기를 해 볼 수 있는 책이다.
권진국 ㈜진양기계 대표이사
AI가 맡을 일과 사람이 판단하고 책임질 일을 나누고, 실제 업무 문제와 일하는 방식 혁신을 학습과제로 바꾸는 방법을 제시한다. 기업의 생산성과 근로자의 성장이 함께 가는 AI 전환을 고민하는 경영자와 직업능력개발 관계자에게 필독을 강추합니다.
이병훈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개인은 빨라져도 조직의 일은 그대로인 경우가 많다. 그 원인은 기술 부족보다 잘못 정한 문제를 잘 푸는 데 있다. 이 책은 리더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문제 하나에서 시작해 일의 흐름을 다시 짜고, 검증하고, 확산하는 순서로 풀어낸다.
조용탁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수석연구원 · 『AI 거점리더』 저자
추천의 말 6편 더 보기
현장을 실제로 바꾼 것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자기 회사의 문제를 스스로 고르고 끝까지 고쳐 낸 사람들이었다. 이 책도 AI를 앞세우기보다 납기, 품질, 숙련자 의존과 같은 현장의 문제부터 보라고 한다.
조시영 ㈜대창 대표이사 회장 · 시흥상공회의소 초대 회장 · 명예경영학박사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다 보면 성패는 기술의 크기보다 문제의 정확성에서 갈린다. 저자는 그 경험을 기록과 훈련으로 남겨 AI가 근거로 삼게 하라고 말한다. 데이터 전략의 출발점을 이보다 정확히 짚은 책을 보지 못했다.
박소아 오케스트로 클라우드 대표이사
현장의 문제를 함께 풀고, 그 경험을 나누며, 사람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는 방법을 차근차근 보여 준다. 읽다 보면 우리 회사에서는 무엇부터 바꿔 볼 수 있을지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된다.
정기수 원티드랩 AI 부문장
좋은 질문으로 문제를 찾고, AI의 답을 비판적으로 검토하며, 결단과 실행으로 산업계 전체의 일하는 방식을 바꾸자는 제안은 구체적이고 든든하다. AI 앞에서 막막함을 느끼는 중소기업 리더들에게 작은 문제 하나에서 변화를 시작할 용기를 주는 책으로 자신 있게 권한다.
장민 포스텍 산학협력단 교수 · 『챗GPT 기회를 잡는 사람들』 저자
이 책은 왜 AI를 써야 하는지에서 출발하여 AI와 일하기 위해서 무엇이 바뀌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큰 기대와 흥분으로 시작해 실망과 비난의 순환에 빠지는 길을 벗어날 가능성을 보여 준다.
오춘식 국립순천대학교 농업교육과 교수
문제를 제대로 찾고, AI의 제안을 따져 보고, 마지막 결정에 책임지는 능력. 이것이 AI 활용의 시작이자 끝입니다. 이 책은 그 방법을 친절하면서도 깊이 있게 알려 줍니다.
정주빈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학생